[공식입장 전문] ‘셋째 임신’ 선예 “은퇴 선언 NO…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릴 것”

입력 2018-09-22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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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전문] ‘셋째 임신’ 선예 “은퇴 선언 NO…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릴 것”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가 셋째 임신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선예는 2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가정에 찾아온 또 하나의 선물, 셋째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 응원해주시고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 세상 모든 엄마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원더걸스로 활동하다 2013년 해외교포 제임스박과 결혼하면서 활동을 중단하고 캐나다로 떠난 선예. 2015년 팀을 공식적으로 탈퇴하고 결혼생활에 집중하다 최근 방송에 간간이 모습을 내비쳤다. 지난 8월 폴라리스로 소속사를 이적하기도 했다.

선예는 활동 계획과 관련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사실과는 다른 여러 기사들과(한 번도 내 입으로 은퇴를 선언한 적 없다) 뾰족한 댓글들 또한 잘 알고 있지만 무엇이든 적절한 타이밍에 최선의 모습으로 ‘가수’라는 직업에 대한 부끄러움 없도록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며 “감사합니다”라고 남겼다.


<이하 선예의 입장 전문>

저희 가정에 찾아온 또 하나의 선물, 셋째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쁩니다! 응원해주시고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해드려요^^
더불어 세상 모든 엄마들 파이팅 입니다!! 사실과는 다른 여러 기사들과(한 번도 제 입으로 은퇴를 선언한 적 없습니다.) 뾰족한 댓글들 또한 잘 알고 있지만 무엇이든 적절한 타이밍에 최선의 모습으로 “가수”라는 직업에 대한 부끄러움 없도록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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