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장도연 “왕발 논란 후 SNS 메시지 폭발”

입력 2018-09-22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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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장도연 “왕발 논란 후 SNS 메시지 폭발”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해 ‘런닝맨’ 출연 이후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최근 ‘런닝맨’ 녹화에서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장도연은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원피스로 시선을 끌며 범상치 않게 등장했다. 이에 멤버들은 “여신이 아닌 왕발”이라며 장도연을 반겨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지난 출연 당시 긴 발가락으로 김종국의 귀를 공격해 왕발 별명과 함께 ‘발 사이즈 300mm설’이 제기되며 화제 된 바 있다.

이에 장도연은 “‘런닝맨’ 출연 이후 SNS 메시지가 폭발했다”며 “‘언니는 신발 어디서 사냐’, ‘저도 왕발인데 언니의 발을 보고 위로 받는다’, ‘혹시 새끼발가락 접고 신발 신느냐’ 등 전국 왕발 여성들의 고민과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장도연은 최근 모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개그맨 양세찬과의 키스신 비하인드 에피소드도 공개해 묘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떠오르는 ‘웃음사냥꾼’ 장도연의 에피소드들은 23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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