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두니아’ 유노윤호, 루다-딘딘 앞 동요…흔들리는 리더

입력 2018-09-23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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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유노윤호가 같은 팀 루다와 딘딘 앞에서 흔들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노윤호 팀과 정혜성 팀이 ‘두니아’ 탈출을 걸고 게임을 시작한 가운데, 유노윤호가 팀의 승리에 반하는 의견을 낸 것. 이에 루다와 딘딘이 불안과 초조함에 그와 설전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돼 과연 위기에 몰린 유노윤호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3일 방송되는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기획 박정규 / 연출 박진경 이재석 권성민, 이하 ‘두니아’)에서는 위기에 빠진 긍정리더 유노윤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14회에서는 ‘두니아’ 탈출을 두고 유노윤호 팀과 정혜성 팀으로 나뉜 멤버들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졌다. 망고 3개, 수박 3개 중 각 팀이 내는 과일에 따라 점수가 주어지는 ’MW게임’으로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일종의 심리게임이다.

공개된 스틸 속 유노윤호가 루다-딘딘-샘 오취리에 둘러싸여 고민에 빠진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팀은 서로의 승리를 위해서 전략을 세우기 시작했고, 각 팀 안에서도 의견이 분분했다. 특히 긍정리더 유노윤호가 루다-딘딘-샘 오취리와 팽팽한 설전을 펼쳤다고. 게임의 마지막 선택을 앞두고 유노윤호는 “멀리 생각해봐야..”라며 조심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했고 이를 들은 멤버들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루다는 유노윤호에게 “오빤 우리를 배신하는 거예요!”라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딘딘과 샘 오취리 또한 유노윤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

‘두니아’ 탈출을 위한 마지막 기회 앞에서 흔들리는 유노윤호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오늘(23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두니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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