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방탄조끼단’, 에피소드 단독 조회수 100만 뷰 돌파

입력 2018-10-17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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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 ‘방탄조끼단’, 에피소드 단독 조회수 100만 뷰 돌파

히스토리 채널이 김종민의 ‘뇌피셜’에 이어 또 하나의 인기 웹 예능 ‘방탄조끼단’을 탄생 시켰다.

히스토리 채널 웹 예능 ‘방탄조끼단’이 회당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방탄조끼단’은 ‘국내 최초 실탄 예능’이라는 전무후무한 장르를 개척한 히스토리 채널의 두 번째 웹 예능 프로그램. 김종민의 무논리 토론 배틀 ‘뇌피셜’이 누적 조회수 천 만 뷰를 돌파한 데 이어 ‘방탄조끼단’도 3화만에 통합 조회수 310만회를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방탄조끼단’은 영화, 게임 등에서 등장하는 무기씬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 밀리터리 마니아인 배우 정찬과 국내 최고의 무기 전문가 태상호 기자가 직접 실험을 진행하는 웹 예능 프로그램. 몽골 올 로케로 촬영을 진행해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스케일의 실험들이 직접 등장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여기에 히스토리 채널 특유의 편집 스타일과 알아가는 즐거움을 더하는 ‘팩트 체크’ 코너 등을 도입해 매회 웃음과 지식을 함께 선사해 ‘믿고 보는 히스토리 채널’이라는 신조어를 탄생 시키고 있다.

‘방탄조끼단’은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에서 ‘뚝배기’라 불리는 아이템들의 방어력을 실험 하거나, 전기레인지에 총알을 돌리는 등 우리에게 친숙한 무기 장면을 색다른 실험으로 구현한다.

또, 평균 나이 46세에 이르는 ‘방탄조끼단’ 멤버들의 케미는 탄탄한 고정 팬층을 형성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데뷔 24년차의 베테랑 배우 정찬이 ‘짜니형’이 되는 과정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10여 년간 전쟁터를 누빈 밀리터리 전문가 태상호 기자는 뛰어난 지식과 대비되는 반전의 허당미로 폭소를 유발하고, 매회 실험 결과를 예측하지만 예측이 틀리는 ‘똥촉’ 캐릭터로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주 목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될 ‘방탄조끼단’에서는 ‘인싸들의 사격법’을 주제로 영화 속 사격자세가 실제로 가능한지 실험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한다. 밀덕들에게 인기 있는 영화 ‘시카리오’ 등에 나오는 유명한 사격 포즈를 직접 해보고 그 결과를 알아보는 이색 실험으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실탄 예능 실험쇼 ‘방탄조끼단’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TV 등 히스토리 디지털 채널(@HISTORYKorea)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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