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훈, 늦깎이 장가 간다 “쑥스럽다. 열심히 노력하며 살겠다”

입력 2018-10-17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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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훈, 늦깎이 장가 간다 “쑥스럽다. 열심히 노력하며 살겠다”

개그맨 홍기훈(50)이 늦깎이 장가를 간다.

17일(오늘) 홍기훈이 11월 3일 서울 모처의 한 웨딩홀에서 일반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홍기훈은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나이가 많이 들어서 하는 결혼이라 쑥스럽다.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했고, 그저 남편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행복하게 살겠다는 마음뿐”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기훈은 1993년 MBC 공채 4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90대 인기 개그맨으로 활약한 바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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