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피플] “결혼설? NO” 전현무♥한혜진, 아직 아니라는데 소문만 무성 (종합)

입력 2018-10-17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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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설? NO” 전현무♥한혜진, 아직 아니라는데 소문만 무성

방송인 전현무·모델 한혜진 커플이 결혼설 진위는 무엇일까.

앞서 온라인에서는 전현무·한혜진 커플의 결혼설 의혹이 제기됐다. 한 누리꾼은 자신이 유명호텔 직원이라며, 전현무·한혜진 커플이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통 결혼식 6개월 전에 예식장을 알아보는데, 전현무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인물이 호텔 예약을 했다는 것.

하지만 결혼설의 주인공인 전현무와 한혜진은 당장 결혼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먼저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한 관계자는 17일 동아닷컴에 “전현무·한혜진 커플의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두 사람은 현재 잘 만나고 있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전현무·한혜진 커플이 잘 만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 들은 바 없다. 아직 결혼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계획된 내용이 없는 것으로 안다.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으니 우선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으로 만난 전현무·한혜진. 방송에서 ‘썸’ 같은 ‘썸’ 아닌 ‘썸’이었던 관계가 실제 커플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 연말 시상식을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2월 열애 사실을 알렸다.

당시 두 사람의 각 소속사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언급하며 사랑을 이어가는 전현무·한혜진 커플. 온라인에서는 결혼 의혹을 꾸준히 제기하지만, 번번이 아직 결혼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4월 결혼이라는 추측성 이야기도 나왔지만, 이번에도 ‘사실무근’을 밝힌 전현무·한혜진 커플이다. 두 사람의 뜨거운 사랑만큼, 대중의 관심도 여전히 뜨겁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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