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이홍기·에이프릴·위키미키·김동한 오늘 컴백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이 풍성한 컴백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홍기, 에이프릴, 위키미키, 김동한이 컴백을 예고한 것.
제작진에 따르면 먼저 이홍기는 퓨처팝 스타일의 청량감 넘치는 신곡 ‘COOKIES’ 무대를 최초 선보인다. 이홍기의 보컬과 비투비 정일훈의 래핑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COOKIES’는 영화에 나오는 쿠키영상을 보며 다음 시리즈를 기대하듯 우리 인생에도 아직 많이 남아있는 다음 편들을 기대해 달라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또 어쿠스틱 피아노의 따뜻한 사운드와 일렉트로닉한 비트가 섞인 수록곡 ‘YELLOW’ 무대도 함께 공개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
에이프릴은 시티 팝 스타일의 새 타이틀곡 ‘예쁜 게 죄’를 통해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여성의 사랑을 노래할 계획이다. ‘예쁜 게 죄’는 자신을 꽃에, 다가온 사람을 나비에 비유해 사랑 앞에서 부끄러워하기 보다 오히려 빨리 다가오라는 나르시시즘을 표현한 곡이다. 청순을 넘어 밝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가득 찬 에이프릴의 오늘 무대에 관심이 모아진다.
위키미키는 타이틀곡 ‘Crush’로 시크하고 도발적인 틴크러시의 진수를 선보인다. ‘Crush’는 레게와 일렉트로 하우스가 혼합된 색다른 뭄바톤 댄스 장르 곡으로, 짝사랑에 빠졌지만 멀리서 바라보지만 않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려는 당찬 소녀의 모습을 담은 곡이다. 중독성 있는 강렬한 멜로디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
김동한은 타이틀곡 ‘Good Night Kiss’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Good Night Kiss’는 퓨처베이스 기반의 레트로 사운드와 담백하면서도 매혹적인 김동한의 목소리가 설렘을 전하는 곡으로 김동한이 직접 작사를 맡아 눈길을 모은다. 그는 오늘 무대를 통해 한 층 성숙해진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팬심 저격에 나선다.
그런 가운데 엘리스 소희는 타이틀곡 ‘Hurry Up’으로 솔로 데뷔 무대를 펼친다. ‘Hurry Up’은 여성 듀오 볼빨간 사춘기가 직접 작사, 작곡, 피처링에 참여해 음악 팬들 사이 주목 받고 있는 곡.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소유, 우주소녀, 에디킴, 프로미스나인, 스누퍼, 드림캐쳐, 공원소녀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