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황소’ 송지효 “마동석에 보호 받는 役이라 출연 결정”

입력 2018-11-15 2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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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황소’ 송지효 “마동석에 보호 받는 役이라 출연 결정”

배우 송지효가 ‘성난황소’ 속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오후 9시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마동석×송지효×김성오×김민재×박지환×김민호 '성난황소' 무비 토크 라이브’가 방송됐다.

이날 송지효는 배역 선택의 이유에 대해 “한 번 쯤은 나도 앞에 나서지 않고 보호 받는 역할을 맡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후 송지효는 “그런데 나를 보호해 주는 분이 마동석 선배라고 해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 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사진│‘성난황소’ 무비토크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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