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황소’ 송지효 “악역 김성오, 웃으면서 나쁜 짓…더 무섭더라”

입력 2018-11-15 2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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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황소’ 송지효 “악역 김성오, 웃으면서 나쁜 짓…더 무섭더라”

배우 송지효가 김성오와의 연기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9시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마동석×송지효×김성오×김민재×박지환×김민호 '성난황소' 무비 토크 라이브’가 방송됐다.

이날 송지효는 극중에서 호흡을 맞춘 김성오에 대해 “정말 무서웠다. 웃으면서 나쁜 짓을 하니까 전혀 감정을 읽을 수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송지효는 “김성오 씨의 악역 연기는 패턴이 따로 없었다. 그래서 더 무서웠던 것 같다”고 칭찬했다.

영화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 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사진│‘성난황소’ 무비토크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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