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리부트’ 측 “류덕환, 더 집요하게 사건 쫓는다”

입력 2018-12-18 1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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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퀴즈:리부트’ 측 “류덕환, 더 집요하게 사건 쫓는다”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연출 김종혁, 극본 김선희, 크리에이터 박재범) 류덕환이 충격적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신의 퀴즈:리부트’ 측은 18일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나선 한진우(류덕환 분)의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한다.

반환점을 돈 ‘신의 퀴즈:리부트’에 짙은 그림자가 엄습하고 있다. 광기 어린 살인을 이어왔던 현상필(김재원 분)은 본격적으로 빅픽처에 시동을 걸며 위기감을 고조했다. 한주그룹 서실장(김호정 분)에게 전화를 걸어 “이제 애피타이저 끝났어. 나 본 게임 들어가려고”라며 범상치 않은 선전포고를 했다. 차이나타운의 한 중식당으로 모여드는 사람들을 지켜보는 현상필의 살벌한 기운이 서늘한 긴장감을 드리웠다.


사회지도층 7명이 동시에 사망하는 충격적 사건이 발생하며 법의학 사무소는 걷잡을 수 없는 파문에 휩싸인다. 흩어진 퍼즐 조각을 맞춰나가던 한진우는 결정적 단서를 발견하고 의미심장한 진실이 숨겨져 있음을 직감한다. 혼란이 증폭하는 가운데 베일에 둘러싸인 사건의 윤곽을 드러내기 위한 한진우의 진실 추격전이 펼쳐진다.

불안감이 증폭하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사건을 풀 열쇠를 찾아 나선 한진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각종 실험장비에 둘러싸인 한진우는 예리한 눈빛으로 증거 분석에 집중한다. 1mm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신중하게 증거를 살피고 있다. 분석을 마친 한진우는 깊이 생각에 잠긴 모습. 평소와 달리 얼굴에 스치는 심각함이 긴장감을 높인다. 과연 한진우가 마주한 의문의 사건과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신의 퀴즈:리부트’ 제작진은 “한진우가 파고들수록 몸집을 키우는 거대한 사건을 마주하고 더욱 집요하게 사건을 쫓는다. 예측을 뛰어넘은 사건이 휘몰아치며 팽팽한 긴장감과 함께 치밀한 전개가 펼쳐진다. 한순간도 놓치지 말고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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