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렌즈’ 측 “유노윤호 알바생 합류…절친 손호준과 인연” [공식입장]

입력 2018-12-18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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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렌즈’ 측 “유노윤호 알바생 합류…절친 손호준과 인연”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tvN ‘커피 프렌즈’에 출연한다.

tvN 측은 18일 “유노윤호가 ‘커피 프렌즈’ 촬영에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했다. 유노윤호는 절친 손호준의 연락에 함께하게 됐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커피 프렌즈의 기획 의도에 마음을 더하고자 기꺼이 동참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유연석과 손호준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했던 기부 프로젝트에서 뜻을 함께할 지인을 초청해 커피 트레일러를 운영했던 것처럼, ‘커피 프렌즈’에서도 두 사람이 직접 초청한 지인이 아르바이트생으로 함께하며 의미를 더한다”고 전했다.

‘커피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 이 프로젝트는 절친한 두 사람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했던 동명의 기부 행사 ‘커피프렌즈’에서 시작됐다. 직접 트레일러를 몰며 손수 준비한 음료를 나눠주며 원하는 만큼 커피값을 지불하게 함으로써 어렵지 않게 기부를 시작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것. 내년 1월에는 ‘커피프렌즈’로 시청자를 찾는다. 두 사람은 커피와 브런치를 함께 파는 카페 사장으로의 활약을 예고한다.

특히 유연석, 손호준과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나영석 PD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나선다. 또 많은 프로그램에서 나영석 PD와 공동 연출을 맡으며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박희연 PD가 ‘커피프렌즈’ 연출을 맡는다. 여기에 첫 촬영에는 최지우와 양세종이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선다. 이어 유노윤호도 동참한다.

‘커피프렌즈’는 내년 1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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