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대만 팬미팅 결정…대세배우 입증

입력 2018-12-18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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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이 일본에 이어 대만 팬들과 만난다.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최진혁이 2019년 2월 28일 대만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8일 일본 오사카 팬미팅을 마치고 온 최진혁은 내년에 대만 팬미팅을 통해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2015년 대만 팬미팅 이후 오랜만에 다시 대만을 찾게 된 최진혁은 시간이 흘러도 자신을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감사함이 가득 담긴 진심을 전하기 위해 형식적인 무대보단 멀리 있는 좌석의 팬들까지 찾아가 관객들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고, 팬미팅이 끝난 후엔 하이터치회를 진행하며 팬 한 명 한 명을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최진혁 대만 팬미팅 주최 측 관계자는 “최진혁이 출연한 드라마 ‘마성의 기쁨’이 대만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자연스레 최진혁에 대한 반응도 뜨거워지며 팬미팅 요청이 쇄도했다. 팬들뿐만 아니라 현지 매체 등에서도 최진혁을 향한 관심이 뜨거워 한류스타로서의 그의 입지가 탄탄해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8일 오사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최진혁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나왕식·천우빈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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