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문희경 “넉살에게 랩 개인 레슨, 도 닦으신 분”

입력 2018-12-18 2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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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이 래퍼 넉살에게 레슨을 받았던 소감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문희경, 박희진, 브라이언, 김영희, 김동한이 출연했다.

JTBC ‘힙합의 민족’에 출연하며 놀라운 랩 실력을 뽐낸 문희경은 “훌륭한 래퍼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마음에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랩을 하기 위해 넉살에게 레슨을 받았다고 한 문희경은 “워낙 바쁘니까 날 안 만나줄 것 같았다. 그래서 30분 정도만 레슨 받으면 된다고 했는데 결국 넉살에게 레슨을 잠깐 받았다. 그런데 넉살은 진짜 도 닦다 오신 분 같았다. 발음이나 기운이 정말 남달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넉살의 랩을 듣고는 포기할까 했는데 ‘내가 진짜 래퍼도 아니고 아줌마인데 뭐 어때, 그냥 해보지 뭐’라고 해서 힙합을 도전했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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