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이만기, 한숙희 염색 제안에 “옻 오른다” 정색

입력 2018-12-18 2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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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가 염색 제안에 정색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염색을 하라는 아내 한숙희의 제안에 이만기가 불안해 했다.

이만기는 집안에 있는 택배 박스에 불만을 토로했다. 한숙희는 염색약이라고 하면서 이만기에게 “TV에서 늙어보인다. 염색해라”고 제안하자 이만기는 “옻 오른다”라고 염색했다.

그러나 스프레이 염색약을 바르는 것을 보자 이만기는 본격적으로 염색을 시작했다. 이만기는 염색약을 바를 때 주의사항을 유심히 보며 엄살을 부렸다.

이 모습을 본 한숙희는 “발진 올 수 있겠네. 옻 오를 수 있겠네”라며 놀렸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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