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선우정아 “봄여름가을겨울, 세련됨과 감성 지닌 밴드”

입력 2019-01-12 1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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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선우정아 “봄여름가을겨울, 세련됨과 감성 지닌 밴드”

가수 선우정아가 봄여름가을겨울 편에 출연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봄여름가을겨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선우정아는 본격적인 무대가 펼쳐지기 전 가진 인터뷰에서 봄여름가을겨울의 음악에 대해 언급했다.

선우정아는 “밴드 음악임에도 굉장히 세련됐고 따듯한 감성을 가지고 있다”며 “나의 음악도 이 두 가지 부분을 잡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선우정아는 봄여름가을겨울의 ‘10년전의 일기를 꺼내어’를 선곡해 무대 위에 올라 그만의 특유의 감성으로 채운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봄여름가을겨울은 1986년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로 음악 활동을 시작해 김종진, 故 전태관이 2인조 밴드로 재편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어떤 이의 꿈',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Bravo My Life' 등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킨 바 있다.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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