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여자친구 엄지×유주, ‘안녕하세요’서 신곡 ‘해야’ 첫 공개

입력 2019-01-12 1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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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여자친구 엄지×유주, ‘안녕하세요’서 신곡 ‘해야’ 첫 공개

최정원, 예원, 여자친구 유주&엄지, 한태웅까지 새해부터 반가운 얼굴들이 ‘안녕하세요’에 다시 찾아온다.

14일 밤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배우 최정원과 예원, 새 앨범으로 전격 컴백한 걸그룹 여자친구의 엄지, 유주 그리고 고민유발자로 출연했던 중학생 농부 한태웅이 출연해 고민되는 사연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새로운 앨범과 함께 컴백한 여자친구의 유주와 엄지는 신곡 ‘해야’를 선보여 오프닝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여자친구의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타임 포 어스)'의 타이틀곡인 ‘해야’는 지난해 차트를 점령했던 히트곡 ’밤’과 이어지는 격정적이면서도 아련한 감성을 담은 노래로 방송 당일인 14일에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유주는 격정적인 안무를 선보이던 중 바닥에 미끌어질 뻔했지만 무사히 무대를 끝마쳐 2019년 새해에도 여전히 ’꽈당유주’의 별명이 이어갈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오프닝에서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또 다른 특급 게스트는 수줍게 등장한 중학생 농부 한태웅이었다. 한태웅은 지난 2017년 ‘안녕하세요’에 고민유발자로 출연해 구수한 사투리와 애어른 같은 독특한 말투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최근에는 한 농촌체험 예능 프로그램을 이끄는가 하면, 청와대에 초대돼 ‘흙에 살리라’를 열창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2년 만에 고민유발자에서 일약 고민을 들어주는 게스트의 자리에 앉게된 한태웅은 어색하고 수줍어 하다가도 이영자가 노래를 요청하자마자 천연덕스럽게 구성진 가락을 뽐내기 시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

이에 최정원은 “저런 톤이 어떻게 나오지” “저희 할아버지랑 말투가 비슷하다”라며 놀라워했고, 예원 역시 부러움에 가득 찬 눈빛으로 바라봤다고 해 한태웅의 흥과 끼, 노련한 예능감이 펼쳐질 이날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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