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나인틴’ 엑소 카이, 예비돌들 위한 ‘으르렁’ 노하우 전수

입력 2019-01-12 2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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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나인틴’ 엑소 카이, 예비돌들 위한 ‘으르렁’ 노하우 전수

엑소 카이가 예비돌들을 위해 ‘다정한 형’으로 변신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선 예비돌들의 세 번째 경연인 ‘셔플 미션’ 준비과정과 무대, 우승 팀 등이 공개됐다.

카이는 자신들의 곡인 ‘으르렁 (Growl)’ 팀을 위해 깜짝 방문, 예비돌들과 만났다. 예상치 못한 카이의 등장에 ‘으르렁 (Growl)’ 팀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대선배를 만남에 기뻐했다.

카이는 ‘으르렁 (Growl)’ 팀의 무대를 본 후 “형은 연습생 때 기억으로는 무대보다 선생님 앞, 선배들 앞에서가 제일 떨렸다. 근데 (너희들이) 잘해서 기분이 좋다”며 “‘으르렁 (Growl)’은 학생의 풋풋함을 콘셉트로 나왔다. 너희의 연령대와 맞으니 하이파이브 등 케미를 보여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카이는 자신의 파트를 소화할 방준혁, 박성원에게 “내 파트라 그런지 감회가 새롭다. 잘한다. 형이 한번 봐줄게”라며 특급 칭찬도 건넸다.

카이는 “‘으르렁’이잖아. 이겨야지. 떨어지면 안 되니까 형이 안무 좀 알려줄게”라며 예비돌들을 위한 맞춤형 디렉팅부터 “잘하고 못 하고보다 너희 행복이 먼저”라고 아이돌 선배이자 인생 선배로 조언까지 전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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