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사제 김남길 첫 등장, 화려한 무술 실력…정체 궁금증↑

‘열혈사제’ 사제 김남길 첫 등장, 화려한 무술 실력…정체 궁금증↑

‘열혈사제’ 김남길이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15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 1회에서는 가톨릭 사제 김해일(김남길)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박수무당의 굿판을 뒤집어놓으며 나타난 김해일은 화려한 무술 실력을 뽐내며 조폭들을 모두 해치웠다. 줄행랑친 무당까지 결국 잡아낸 그는 악행에 사채업자 오사장까지 맞닿아있음을 알아냈다.

또 한 번 17대1에 버금가는 무술을 선보이며 오사장의 사무실에 도착한 김해일. 그는 가톨릭 교리를 강조하는 오사장에게 “하나님이 너 때리래”라면서 주먹세례를 퍼부었다. 지금까지 작품에서 그려온 사제와는 전혀 다른 신선한 사제의 등장이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