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궁민남편’ 차인표, 거장 차치콕으로 변신…멤버들도 두려워해

입력 2019-02-16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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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가 ‘거장 차치콕’으로 변신한다.

다섯 멤버의 치열한 출사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MBC 일밤 ‘궁민남편’ 17일 방송에서는 차인표가 예술혼을 불태우다 영화계의 거장 히치곡에 버금가는 ‘차치콕’으로 변신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궁민남편’ 공식 인스타그램 오픈과 동시에 각 멤버들이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SNS계의 진정한 인싸가 누구인지 가리기 위한 출사 배틀이 벌어졌다. 먹스타그램, 바다스타그램, 낭만스타그램 등 각자의 콘셉트로 포토제닉을 탄생시키기 위해 고군분투를 벌인 것.

드디어 자신의 차례를 맞아 포토그래퍼로 변신한 차인표는 ‘개의 시선으로 바라본 인간의 희로애락’이라는 범상치 않은 테마를 준비, 원조 열정 만수르답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열의를 보여 멤버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차인표는 제 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작 단편영화 ‘50’ 연출, 한미 합작 영화 ‘헤븐퀘스트’ 공동 제작, 다큐멘터리 ‘옹알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를 제작 및 연출하며 진짜 ‘감독’의 행보를 걷고 있기에 더욱 여타 멤버들과 다른 연출의 신세계(?)를 선보인다고.

순천만을 종횡무진하며 날카로운 눈빛을 뽐내는 차인표의 모습에 “완전 히치콕이야”, “눈빛이 갔어(?)” 등 멤버들의 원성 아닌 원성까지 이어졌다고 해 과연 ‘거장 차치콕’이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공식 인스타그램 오픈과 동시에 멤버들이 찍은 사진들이 공개된 후 16일까지 ‘개의 시선으로 본 인간의 희로애락‘ 콘셉트를 담은 차인표의 사진이 약 7,900개의 좋아요를 돌파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과연 끝까지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바로 17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민경은 27일 솔로 앨범 ‘강민경 1집’을 발표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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