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SF9 로운, 네팔 혼행 끝판왕…에베레스트 전세기 투어 예고

입력 2019-02-23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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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SF9 로운, 네팔 혼행 끝판왕…에베레스트 전세기 투어 예고

KBS2 ‘배틀트립’ SF9 로운이 네팔 혼행 코스의 끝판왕인 ‘에베레스트 전세기 투어’를 예고했다.

오늘(23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혼자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샤이니 키, 남창희, 한다감, 허영지, SF9 로운이 출연한다. 다섯 사람은 각각 경주, 파리, 치앙마이, 하와이, 네팔로 떠나 4주동안 4가지 주제로 펼치는 혼행을 설계해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금주에는 설계자들이 아끼고 아껴왔던 각 여행지의 ‘히든 코스’가 소개된다.

이 가운데 SF9 로운이 “자랑스러운 히든 코스를 소개합니다”라며 네팔의 ‘혼행 히든 코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에는 구름 위로 솟은 새하얀 산의 눈부신 자태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동시에 잔뜩 확장된 동공과 미처 다물지 못한 듯 입을 떡 벌린 채 감탄을 금치 못하는 로운의 표정이 포착돼 히든 코스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는 네팔 카트만두 공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에베레스트 전세기 투어’에 나선 로운의 모습으로, 그는 네팔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아침 공항으로 향했다. 이윽고 비행기 창 밖으로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히말라야 산맥이 펼쳐지자 로운은 “이야.. 천국 같다. 천국!”이라며 감탄을 토해낼 수밖에 없었다고. 무엇보다 손에 닿을 듯 가까이 마주한 에베레스트산에 매료된 로운은 “열심히 해서 나중에 비행기 살 거야”라며 통 큰 결심까지 했다는 후문이어서, 브라운관을 가득 채울 히말라야 산맥의 자태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23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배틀트립’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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