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SBS 월화극 ‘닥터 탐정’으로 작품 복귀…“4월 촬영 돌입” [공식입장]

입력 2019-03-19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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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SBS 월화극 ‘닥터 탐정’으로 작품 복귀…“4월 촬영 돌입” [공식입장]

배우 박진희가 드라마 ‘닥터 탐정’으로 복귀한다.

19일 한 매체는 “박진희가 SBS 새 드라마 ‘닥터 탐정’에서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도중은을 맡아 주인공으로 나선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진희의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박진희가 ‘닥터 탐정’의 주연을 맡는 것이 맞다. 최종 조율 중”이라며 “4월말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SBS 관계자는 “‘닥터 탐정’은 ‘초면에 사랑합니다’ 후속 월화극으로 7월 방송될 예정”이라며 “주연 배우로는 박진희가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SBS 드라마 ‘리턴’에 긴급 투입된 후 무사히 드라마를 마치고 그해 6월 둘째를 출산한 박진희. JTBC2 ‘바람난 언니들’ 채널A ‘마켓인싸’ MBN ‘모던패밀리’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한 그는 ‘닥터 탐정’을 통해 본격 연기자로 복귀한다.

한편, ‘닥터 탐정’은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사회 고발물 드라마로 ‘그것이 알고 싶다’ 박준우 PD가 연출하고 송윤희 작가가 극본을 쓰는 작품. SBS 월화 드라마로 편성 확정됐으며 ‘초면에 사랑합니다’ 후속으로 7월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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