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운명2’ 신동미 “5년째 시댁살이, 내가 먼저 제안”

입력 2019-04-22 2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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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동미가 시댁살이를 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신동미와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허규 부부가 처음으로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외출을 마치고 집으로 온 신동미는 먼저 시부모에게 인사를 했다. 신동미, 허규 부부는 “사귄다고 양가 부모께 인사를 드리고 나서 8개월만에 결혼을 했다. 그러다 보니 집을 준비할 여력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허규는 “시댁에서 살자고 제안한 것이 아내였다. 시댁 식구들이랑 잘 살 자신이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신동미는 “내가 아무 생각이 없었다. 작품을 하면 선생님들을 많이 만나니까 잘 할 것 같았다”라며 허규는 “지금은 자식보다 며느리를 더 좋아하신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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