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전현무 “‘해피선데이’ 시청률 못 따라가…조기폐지는 NO”

입력 2019-04-26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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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전현무 “‘해피선데이’ 시청률 못 따라가…조기폐지는 NO”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창수 PD 그리고 방송인 전현무가 참석했다.

이날 이창수 PD는 이번 프로그램의 출연진에 대해 “보스들의 자기희생이 필요하다. 우리가 찾아가서 스태프들과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업무에 방해가 된다 싶으면 방송 촬영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여건만 되면 연속성 있는 출연자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이제는 직언을 해야 하는 시대가. 그런 의미에서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일단 기존의 ‘해피선데이’만큼 시청률은 안 나올 거다. 워낙 너무 잘 나왔던 신생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그 정도는 안 나올 것 같다. 하지만 조기폐지, 종영은 아닐 것 같다. 기본은 할 것 같다. 차츰차츰 기존의 ‘해피선데이’로 갈 것 같다”며 자신의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당나귀 귀’는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일터와 일상 속 동상이몽을 돌아보는 역지사지X자아성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 오후 5시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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