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와 부산에 있는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가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꽃보다 패밀리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경주 코오롱호텔은 5월 5일 2층 신라B홀에서 컬러비즈 체험, 수제쿠키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을 진행한다. 수제 쿠키 만들기를 제외한 행사는 무료이다. 로비에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무료 폴라로이드 가족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레스토랑 파노라마에서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 특선 디너 뷔페를 운영한다.
경주 동대산의 마우나오션리조트는 5월 5일 로비동 2층 썬시티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아트 존(Art Zone)을 콘셉트로 색칠놀이, 샌드아트, 스크래치아트, 액자 만들기 무료 클래스를 진행한다. 로비동 1층은 펀 존(Fun Zone)으로 꾸며 요술 풍선 증정,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등을 실시한다. 잇 존(Eat Zone) 테마 이벤트로 로비에서 솜사탕 증정, 썬시티 레스토랑 특선 디너 뷔페가 진행된다.
또한 경주 코오롱호텔과 마우나오션리조트, 부산 해운대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에서는 최근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피크닉 투게더 패키지’를 론칭했다. 객실 1박과 과자 세트, 바비큐 등의 혜택이 포함됐다. 투숙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