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초롱·보미, 7월 대만 팬미팅 개최 “특급 조합, 특별 이벤트”

입력 2019-06-27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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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초롱·보미, 7월 대만 팬미팅 개최 “특급 조합, 특별 이벤트”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과 윤보미가 대만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27일) "에이핑크 박초롱과 윤보미가 내달인 7월 28일(이하 현지시각) 대만 ATT SHOWBOX(에이티티 쇼박스)에서 팬미팅 'ChoRong & BoMi Taipei Fanmeeting 夏日的初春 (초롱 & 보미 타이페이 팬미팅 여름의 초봄)'을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더불어 “평소 우애가 두터운 에이핑크 멤버들 가운데, 이번에는 박초롱과 윤보미가 뭉치게 됐다. 기다려주신 글로벌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로 팬미팅을 꾸릴 예정이며, 두 멤버가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팬미팅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 끼 넘치는 두 멤버의 특급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박초롱, 윤보미 두 멤버는 현재까지도 함께 숙소 생활을 하며, 상반된 성향을 가진 언니와 동생으로 평소 끈끈한 우애와 찰떡 케미를 자랑해온 바 있다. 이에 7월 7일 낮 12시 진행될 팬미팅 티켓 예매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박초롱과 윤보미가 속한 에이핑크는 아시아를 비롯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다수의 팬미팅과 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9년차’ K팝 대표 걸그룹으로, 멤버 개개인의 해외 인기도 뜨겁다. 최근에는 멤버 정은지가 단독으로 첫 아시아 투어를 개최해 총 7개 도시에서 1만 5천여 팬을 열광시키며 글로벌한 위상을 입증했다.

팬미팅의 주인공인 박초롱과 윤보미는 현재 가수, 배우, CF모델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에이핑크의 ‘청순 카리스마’ 리더 박초롱은 현재 KBS Joy '트렌드 위드 미' 시즌2의 MC, 화장품 브랜드 ‘베리디크’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윤보미는 특유의 발랄하고 톡톡튀는 매력과 예능감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고, 연예계 대표 유튜버, ‘팔도비빔면’ 모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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