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신과함께’ 열풍 드라마 ‘킹덤’으로 잇는다

입력 2018-01-13 09:00:00

배우 주지훈. 스포츠동아DB

배우 주지훈이 데뷔하고 처음 이룬 1000만 흥행 영화 ‘신과함께 - 죄와 벌’의 성과와 기세를 새해에는 세계 시청자와의 만남으로 이어간다.

주지훈은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6부작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는 2015년 SBS ‘가면’ 이후 3년 만의 복귀작. 드라마 출연이 오랜만이라 자칫 부담을 가질 수도 있지만 ‘신과함께’가 흥행 열풍을 만들면서 어느 때보다 자신감에 차 있다.

주지훈이 주연한 ‘킹덤’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시그널’로 필력을 인정받은 김은희 작가의 신작이다. 영화 ‘터널’로 700만 관객을 동원한 김성훈 감독이 처음으로 드라마를 연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들 작가와 감독의 만남은 영화계와 방송가에서 화제를 뿌렸고, 이에 주인공으로 주지훈이 나서면서 기대는 더욱 높아졌다.

주지훈은 ‘킹덤’에서 조선의 왕 역을 맡았다. 조선에 역병이 번지면서 사람들이 좀비가 된다는 내용으로 알려진 이 드라마는 역병의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라의 존폐를 위협하는 존재가 있음이 들어나고, 그 존재를 추적하는 이들의 이야기다.

사극이지만 판타지의 성격이 짙은 ‘킹덤’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 시청자에게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지훈도 다양한 나라에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기회를 맞게 됐다.

현재 ‘킹덤’ 촬영에 한창인 주지훈이 맞고 있는 시기적인 흐름도 긍정적이다. ‘신과함께’가 지난해 12월20일 개봉한 이후 연일 흥행 기록을 새로 쓰면서 상당한 기운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신과함께’는 12일까지 누적관객 1200만 명을 모았고, 이를 통해 주지훈도 자신의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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