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주이, 데이지 살벌 잠버릇 폭로 “눈 뜨고 잔다”

입력 2018-08-17 2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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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주이, 데이지 살벌 잠버릇 폭로 “눈 뜨고 잔다”

‘스쿨어택 2018’의 MC 주이가 모모랜드 멤버 데이지의 잠버릇을 폭로해 웃음을 전한다.

‘스쿨어택 2018’에서는 ‘모모랜드’와 개성 넘치는 학생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전한다. 이 가운데 MC 주이는 팀 동료 데이지의 잠버릇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룸메이트가 자면서 노래를 불러 밤마다 무섭다’는 한 학생의 사연을 전해들은 주이는 “사실 모모랜드 내에서도 살벌한 잠버릇을 가진 친구가 있다”며 말문을 연다. 이어 “하루는 밤에 화장실을 가다가 데이지에게 반갑게 인사를 했는데, 받아 주질 않더라. 사실은 눈을 뜨고 자고 있었다”며 그 모습을 즉석 재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은지원은 “내가 학교 다닐 때 제일 부러워했던 학생이었다. 연습한 거냐”고 말했고 데이지는 “저도 몇 년간 훈련을 해서 얻은 스킬”이라고 재치있게 받아 쳐 또 한 번 폭소케 한다.

한편, 지난 주 ‘BAAM’, ‘뿜뿜’ 등 흥 넘치는 대표 곡들을 선보이며, 깜짝 몰래 카메라로 등장한 모모랜드는 역대급 폭풍 리액션을 뽐내며 학생들과 소통한다. 랜찢고(랜선 찢고 고백)을 통해서는 학생들의 진심어린 사연에 울고 웃는 등 폭풍 공감하고 장학금 500만원이 걸린 ‘교실어택’에서는 적극적인 참여로 학생들의 심장을 어택 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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