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젝스키스 팬들과의 법정공방 선언 후 근황 “감기조심”

입력 2018-12-07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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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젝스키스 팬들과의 법정공방 선언 후 근황 “감기조심”

가수 강성훈(사진)이 사기 및 횡령 등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SNS에 글을 게재했다. 지난 11월 13일 그룹 젝스키스 일부 팬들과 법정공방을 선언한 후 첫 근황이다.

강성훈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세요"라며 자신의 옆모습을 담은 흑백 사진을 함께 업로드했다.

강성훈을 둘러싼 여러 논란은 강성훈이 개인 팬미팅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팬클럽 모금액 1억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에서 비롯됐다. 지난 11월 2일 대만 현지 매체들은 강성훈의 팬미팅이 일방적으로 취소됐다고 강성훈 측이 대만 주최측으로부터 피소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를 두고 팬들은 팬미팅을 진행한 팬클럽 후니월드 운영진의 허술한 진행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관련해 젝스키스 팬 70여 명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중앙검찰청에 강성훈과 그의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후니월드가 2017년 4월 15일 서울 청담동의 한 영화관에서 개최한 젝스키스 데뷔 20주년 기념 영상회 행사와 관련해 티켓 판매 수익금 등을 가로챈 혐의다. 후니월드가 '수익금을 젝스키스 이름으로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횡령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강성훈 측 법률대리인은 "강성훈의 팬클럽 후니월드 측은 젝스키스 20주년 기념 영상회와 관련해 이미 보도된 바가 사실과 명백히 다름을 알려왔다. 추후 수사를 통한 진실된 결과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의혹을 부인, "허위 사실 보도 및 유포로 인해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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