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중국 산시성(Shanxi) 타이위안(Taiyuan) 시(市)에 있는 니콘 매장에서 벌어진 이색 이벤트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은 오픈 기념으로 이러한 이벤트를 연 것으로 전해졌다.
비키니를 입은 여성이 매장 안팎에서 유리를 닦는 등 포즈를 취하며 지나가는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찔한 모습으로 걸레질을 하는 여성의 모습에 구경꾼들은 카메라 세례를 퍼부었다.
매장 매니저 진 예(Jin Yeh)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자는 의미에서 진행한 마케팅이다”며 “카메라 회사인 만큼 사람들이 매장에서 사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