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라디오스타’)는 ‘솔.까.말’(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특집으로 이현도와 김풍, 조PD, 이홍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국진은 중대발표를 하려 한다며 비장하게 입을 뗐다.
김국진 “10월17일에 한 여자분과 날을 잡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게스트 모두가 술렁였다. 하지만 이내 김국진은 “뻥이다”고 말해 싱거운 마무리를 지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김국진의 만우절 장난이었던 것. 이에 김구라를 비롯한 출연자들은 “황영희와 할 예정이었나?”라 짓궂게 받아치는 것으로 쐐기포를 날렸다. 김국진과 황영희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핑크빛 러브라인을 형성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