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아이돌 인기멤버, 나체 남성들과 ‘광란의 성인식 파티’

입력 2015-04-02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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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하시 미나미


AKB48의 인기 멤버 다카하시 미나미가 만 19세 성인을 맞이한 생일파티에서 만취한 채로 광란의 파티를 즐긴 모습이 포착됐다.

일본의 주간지 주간문춘은 2일 AKB48의 총감독인 다카하시 미나미의 성인 기념 파티 현장 사진을 입수해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다카하시 미나미가 술에 취한 채 AKB48 운영간부 10여명과 광란의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현장에는 또다른 AKB48의 멤버이자 당시 미성년자였던 미네기시 미나미 역시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미네기시 미나미는 나체의 남성 스태프와 껴안고 있거나 유치원생 차림으로 간부의 무릎에 앉아있는 등 만취한 상태였으며, 다카하시 미나미가 광고업계 거물 사업가 A씨에게 안겨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발견됐다.

한편 A씨 측은 당시 현장에서 파티가 있었음을 인정했지만 미성년자와 술을 마시지는 않았다고 밝혔으며, AKB48 측은 사실을 확인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미네기시 미나미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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