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구라 “아내와 각방, 감정정리 쉽게 안 돼”

입력 2015-04-21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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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구라 “아내와 각방, 감정정리 쉽게 안 돼”

방송인 김구라가 아내와 각방을 쓴다고 고백했다.

김구라는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내와 감정정리가 쉽게 되질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경규, 김태원, 김성주 등은 ‘셀프 힐링’ 특집으로 낚시 여행을 떠났다. 김구라는 아내가 보증으로 17억의 빚을 떠안은 것을 다시 언급하며 “일이 터진 뒤 집사람은 마루에서 자고 나와 동현이는 안방에서 잔다”라고 말했다.

이어 “집사람이 방에서 잘 때도 있다. 그럼 내가 마루에서 잔다”라며 “부부관계라는 게 어렵다. 사람이니 감정이 있으니 정리가 잘 되지 않는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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