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판타지아’ 두 번째 티저 공개 ‘섹시 인형 변신’

입력 2015-04-28 0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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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사진|TS엔터테인먼트

그룹 시크릿 리더 전효성이 솔로 미니앨범 ‘FANTASIA(판타지아)’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28일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전효성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배경에서 무표정한 얼굴로 마치 인형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밝은 오렌지 색인 파격적 헤어 컬러와 오프숄더 하의 실종 패션 역시 전효성만의 건강한 몸매와 미묘한 매력을 극대화 시켜 대중의 ‘판타지’를 자극하고 있다.

첫 번째 티저 이미지에 이어 또 다시 얼굴을 비춘 남자 인형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깔끔한 수트에 나비 넥타이를 매치한 남자 인형은 이번에도 전효성의 옆에 나란히 앉아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판타지아’는 전효성이 직접 수록곡 작사에 참여하고 데뷔 이래 처음으로 랩 파트에 도전하는 등 열의를 불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시크릿 그룹 활동을 통해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숨겨진 모습을 마음껏 선보이겠다는 당찬 포부가 담긴 만큼, 전효성만이 펼쳐낼 ‘판타지아’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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