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왕따 사건 겨냥한 작심발언? “진실 아닌 것 많아”

입력 2015-04-28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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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멤버 은정이 ‘4가지쇼’에 출연해 그간 못다한 이야기와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28일 화요일 6시 방영될 Mnet ‘4가지쇼’ 시즌2(이하 ‘4가지쇼’) 티아라 은정 편에서는 티아라 관련 논란에 대한 은정의 입장은 물론, 일상 속 은정의 수더분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4가지쇼’ 은정 편에서는 아역배우로 데뷔 연예계 20년차가 된 은정의 평범한 일상들이 공개된다. 소꿉친구와 부모님 댁을 찾은 깜짝 힐링 여행, 7kg 감량 비법인 필라테스 수업 그리고 바쁜 스케쥴 사이 새로이 도전한 꽃꽂이 레슨 등 은정의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한다.

은정은 ‘4가지쇼’와의 인터뷰에서 ‘방송 출연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신경 쓰이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편한 마음으로 임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그는 ‘대중이 진실이라고 알고 있는 것 중 진실이 아닌 것이 많다’고 고백했다. 지금까지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은정의 솔직한 이야기는 ‘4가지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정을 바라보는 지인들의 시선’으로는 드라마 ‘인수대비’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백성현, 많은 일을 겪으며 서로를 지탱하는 사이가 된 티아라 멤버 효민, 과거 티아라 멤버로 발탁돼 연습생 시절을 함께한 스피카 양지원이 출연해 은정의 모든 것을 폭로한다.

‘4가지쇼’는 스타 본인과 스타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본 모습을 탐구하는 프로그램.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이 아닌 일상 속 스타의 삶을 밀착 취재해 인간으로서 진솔한 모습을 담는다. ‘4가지쇼’는 매주 화요일 저녁6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net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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