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오지호·강예원이 밝힌 19금 촬영의 모든 것

입력 2015-05-04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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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오지호·강예원이 밝힌 19금 촬영의 모든 것

영화 ‘연애의 맛’(감독 김아론·제작 청우필름)의 오지호가 강예원이 영화 속 하이라이트와 코믹한 스페셜 에피소드가 담긴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오지호는 촬영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남성의 은밀한 그 곳을 마사지하는 신을 뽑으며, 생애 최고로 민망했던 순간이었다고 피력했다.

강예원은 길신설의 나쁜 손(?) 신을 뽑으며 본의 아니게 오지호의 그 곳을 더듬었던 순간을 회상하며 화끈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촬영하는 동안 오지호에게 전수받은 연애 팁을 공개하며 앞으로 남자 친구가 생기면 꼭 활용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연애의 맛’은 멀쩡한 외모와 스펙을 갖고 있지만 여성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 산부인과 의사 왕성기(오지호)와 그러나 남성의 은밀한 그곳을 진단하면서도 정작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의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로 7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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