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인기 여성 아이돌 또 AV 데뷔…누군가 봤더니 ‘헉!’

입력 2015-05-26 1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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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 모모나

일본의 인기 여성 아이돌 멤버가 또 AV 배우로 진출해 논란이 되고 있다.

AKB48의 자매 그룹인 SKE48에서 팀 S의 소속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키토 모모나(鬼頭桃菜, 21)는 팀 탈퇴후 미가미 유아(三上悠亞)라는 예명으로 AV 배우에 진출해 6월1일 데뷔작을 발표한다.

키토 모모나의 데뷔작은 연예인 출신 AV 배우 전문 업체인 MUTEKI에서 맡았으며, 한 작품 한정 출연 계약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앞서 다른 연예인 출신 AV 배우들 역시 같은 계약조건으로 데뷔해 이후 다른 작품을 촬영한 선례가 있는 만큼, 키토 모모나 역시 앞으로도 다른 AV 작품을 촬영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09년 3월 SKE48 2기 선발 오디션에 합격한 키토 모모나는 연예 금지령 위반과 부적적한 언행 등으로 인해 징계성 조치를 당했고, 2014년 4월 팀을 탈퇴했다.

한편 아이돌 출신이 AV 배우로 데뷔한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AKB48 출신의 나카니시 리나가 야마구치 리코란 이름으로 AV에 데뷔했고, 타카마츠 에리와 나루세 리사, 요네자와 루미 등이 각각 타치바나 리사, 아이사카 하루나, 시로타 리카라는 이름으로 AV 배우로 데뷔한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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