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19금 쫄쫄이 바지입고 처가 방문 ‘민망’

입력 2015-05-27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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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이만기가 민망한 쫄쫄이 패션으로 처가를 방문해 모두를 경악케했다.

오는 28일 방송 예정인 ‘SBS 백년손님’에서는 천하장사 이만기의 19금(?) 쫄쫄이패션이 공개된다.

자전거 동호회 모임 후 곧바로 처가를 찾은 이만기는 형형색색의 쫄쫄이 사이클 복장으로 자전거를 타고 등장했다. 이를 본 장모가 옷이 너무 딱 붙어 보기 싫다고 말하자 이만기는 갈아입을 옷을 달라고 말했다.

이에 장모는 이런 옷을 입고 올 줄 모르고 평소 이만기가 처가에서 입던 바지를 빨았다고 고백했다. 바지가 마를 때까지 졸지에 쫄쫄이 사이클복을 입고 처가살이를 하게 된 이만기는 민망함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강제처가살이 내내 쫄쫄이 사이클복으로 생활하며 밭일도 모자라 마을회관 심부름까지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과연 모두를 민망하게 한 이만기의 19금(?) 쫄쫄이 패션은 어땠을까?

천하장사 이만기의 19금(?) 쫄쫄이 패션은 28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SBS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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