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룰라 전성기 시절 언급 “정산만 잘됐으면 마포에 빌딩”

입력 2015-06-30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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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룰라 전성기 시절. 스포츠동아DB

룰라 김지현 채리나가 과거 전성기 시절을 언급했다.

김지현과 채리나는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백투더 90's 레전드’ 특집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창렬은 “룰라를 있게 해준 게 ‘날개잃은 천사’가 아니냐”며 당시 룰라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채리나는 “사장님께서 (그때) 정산을 제대로 해줬으면 마포에 건물 하나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룰라의 과거 인기를 인정했다.

김창렬은 “김지현씨가 엉덩이 한번씩 두드릴 때마다 3만장씩 나갔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운을 떼자 채리나는 “그 말이 맞다. 룰라가 방송 나가면 주문량이 올라갔다. 그 당시에 일주일만에 100만장이 빠졌다”고 설명해 당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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