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유호정 “두번 유산 경험, 아이 못 가질까 걱정”

입력 2015-07-07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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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과 유호정이 어렵사리 자녀를 얻은 사연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5’에는 스타들의 붕어빵 주니어를 주제로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이재룡과 유호정이 어렵사리 얻은 자녀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1995년 결혼한 이후 결혼 4년 만에 얻은 첫 아이를 유산으로 가슴 아프게 떠나보냈다. 둘째도 그렇게 보낸 뒤 유호정은 “아이를 못 가지는 것은 아닐까“하는 불안감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2001년 만신 천고의 노력 끝에 아이를 갖게된 유호정은 2002년 3월 첫째 아들을 얻었다. 딸 예빈 양은 유호정이 2004년 모친상을 겪어 힘들었던 당시 찾아왔다. 유호정은 꿈에서 어머니로부터 에메랄드 반지를 받는 꿈을 꾼 뒤 예빈 양을 갖게 됐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 2015’에서는 ‘이보다 더 똑같을 순 없다’ 싱크로율 100%에 가까운 스타의 붕어빵 자녀 순위가 공개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tvN ‘명단공개2015’ 방송캡쳐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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