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강창민, 의경 합격… ‘밤선비’ 끝내고 입대 예정

입력 2015-07-07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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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의무경찰에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최근 의무경찰 특기병에 지원, 7일 합격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그는 앞으로 30일 이내 병무청으로부터 입영통지서를 받게 된다.

또 입영 통보 이후에는 입영까지 짧게는 3주, 길게는 두 달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만큼 8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가 최강창민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같은 팀인 유노윤호(본명 정윤호)는 이달 2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최강창민이 연내 입대하게 되면 동방신기는 올해 모든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동방신기는 2년간의 공백을 갖게 되며 2017년 하반기에 복귀하게 된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입대 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한편 최강창민은 7일 오전 ‘SMTOWN LIVE WORLD TOUR IV in JAPAN Special Edition’ 콘서트 공연을 마친 뒤 일본에서 귀국해 곧바로 ‘밤을 걷는 선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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