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걸그룹 벗고 파격 변신 ‘섹시 여교사, 화끈 노출’ 경악

입력 2015-07-30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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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전멤버 강지영이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강지영은 누적 발행부수 1000만부를 돌파한 마츠이 유세이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암살교실’을 통해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있다. 2008년 카라로 데뷔한 강지영은 2014년 탈퇴 후, 일본에서 배우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강지영은 일본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에선 자유분방한 성격의 캐릭터를 맡아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으며, 지난 7월 24일 첫 방송을 한 아사히 TV 드라마 ‘민왕’에선 극중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미스터리한 학생으로 분했다. 특히 한국 출신 배우로서는 최초로 일본 드라마에 일본인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쿨 액션 무비 ‘암살교실’에선 금발의 여교사로 고용된 암살자 이리나 옐라비치 역을 맡아 기존의 소녀 같은 이미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섹시하고 코믹한 매력을 예고해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암살교실’은 일본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국내에선 개봉에 앞서 제 19회 부천 판타스틱 국제 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부분에 초청돼 전석 매진을 기록한 화제작이다. 오는 8월 국내개봉 예정.

사진|영화 ‘암살교실’ 공식홈페이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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