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신상 중독으로 파산 위기 “악몽 꾸기도” 경악

입력 2015-07-31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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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이 신상중독 때문에 파산할 뻔 했다고 고백했다.

서인영은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해투3) 대단한 유전자 특집에서 과거 신상품 중독 때문에 파산 위기 후 아버지가 재산을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인영은 “과거 신상품에 중독이 됐었다. 다른 사람에게 신상품을 놓칠 까봐 그랬다”며 “현재는 아버지가 재산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인영은 “신상품을 찾아 쇼핑을 하다가 매장에서 물건이 하나 남았다는 말을 듣고 집에 돌아왔는데 다른 사람이 그걸 사가는 악몽까지 꿨다”며 “결국 다음 날 아침 매장으로 가서 신상품을 사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신성록과 훈남 셰프 동생 신제록, 서인영과 얼짱 여동생 서해영, 오상진과 포토그래퍼 여동생 오민정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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