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관 “군 시절 채연 실크 속옷 차림에 잠 못 이뤄…미치겠더라”

입력 2015-08-03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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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한민관이 채연 때문에 군시절 잠을 이루지 못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한민관은 3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채연 때문에 군대 복무 중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이날 한민관은 “내가 군시절 채연이 데뷔를 했는데 채연 등장 때문에 밤에 잠을 못 잤다. 뮤직비디오가 장난 아니었다”며 “또 실크로 된 잠옷 같은 옷을 입고 나온 적 있다. 정말 미치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채연은 “이기찬과 라디오가 세 번째다. 그래서 오늘은 대답을 바꿔봤다. 대답을 상대방 걸 하기로 했다”며 “근황을 너무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기찬은 채연 근황에 대해 “얼마 전 중국에 2박3일 공연을 다녀왔고 최근엔 싱글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뒤 소속사 식구드로가 휴가를 다녀왔다고 하더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채연도 “이기찬은 최근 미국에서 드라마 ‘센스8’ 촬영을 하고 돌아왔다. 또 신곡을 발표해 활동 중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가수 채연, 이기찬, 개그맨 한민관이 출연했다.

사진|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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