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개리 “19금 가사에 항의 전화 받아 ‘쓰레기 같은 것 내리라’ 말도 들어”

입력 2015-08-04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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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개리가 ‘조금 이따 샤워해’의 가사때문에 항의 전화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人’(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개리, 이광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개리의 히트곡 ‘조금 이따 샤워해’의 19금 가사 내용이 화제에 올랐다.

개리는 가사가 야하다는 한 관객의 말에 “이 노래하고 어머니들에게서 전화 정말 많이 받았다. 애들 많이 보는 프로그램에 나오는 사람이 왜 저런 노래를 부르냐며 ‘저 쓰레기 같은 것 내리라’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개리는 “이후 엘리베이터에 탔는데 한 초등학생이 ‘조금 이따 샤워해’를 흥얼거리는 모습을 목격해 당황한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련 새롭게 단장한 ‘힐링캠프-500인’는 김제동을 포함한 500명의 시청자 MC와 게스트 한 명이 맞붙는 리얼 토크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SBS ‘힐링캠프-500人’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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