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백승혜 “26세에 혼전임신…아이 낳지 않으려 했다”

입력 2015-08-05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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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백승혜 “26세에 혼전임신…아이 낳지 않으려 했다”

‘택시’ 백승혜

‘택시’ 백승혜가 혼전 임신 후 아이를 낳지 않으려고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그룹 원투의 송호범과 그의 아내 백승혜가 출연했다.

이날 백승혜는 26세 때 혼전임신을 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송호범은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에는 머리가 하얘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내가 아이를 안 낳겠다더라. 그래서 나도 ‘그러면 네 마음대로 하라’고 하고 엉엉 울면서 집에 갔다”고 말했다.

이에 백승혜는 “오빠와 싸우고 마음의 결정을 내리려고 했는데 시어머니에게서 전화가 왔었다”며 “오빠가 나와 싸우고 엉엉 울고 난리가 났다더라. 어머니가 그렇게 날 설득시키셨다”고 전했다.

한편 ‘택시’ 백승혜는 이날 방송에서 만삭에도 강남역서 헌팅을 당했던 사연을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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