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임은경 “클럽 여자화장실 거울이 취조실 특수거울…다 보여” 경악

입력 2015-08-28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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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임은경 “클럽 여자화장실 거울이 취조실 특수거울…다 보여” 경악

‘해피투게더’ 임은경이 클럽에서 겪었던 황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3)’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흥해라, 흥!’ 특집으로 꾸며져 정준하, 김동욱, 최다니엘, 임은경, B1A4 산들, 공찬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해피투게더’ 임은경은 딱 한 번 나이트클럽을 가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화장실을 갔는데 남자화장실이 보였다”며 “잘못 들어갔는 줄 알고 놀라 나왔지만 여자 화장실이 맞았다”고 말했다.

놀라운 것은 여자화장실 거울이 취조실 특수거울이라 여자 화장실에서만 남자화장실이 보이는 구조였던 것. ‘해피투게더’ 임은경은 “거울 너머로 일보는 사장님이 보였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해피투게더’ 임은경은 이날 “신비소녀로 데뷔할 당시 친구에게도 비밀이었고, 계약이 무서웠다”고 과서를 회상하기도 했다.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 임은경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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