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만 시키면 19금 SM 서비스까지…섹스 판타지 ‘포장마차’ 포스터 공개

입력 2015-08-31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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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에로판타지 영화 ‘포장마차’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장마차’는 잘나가던 날라리 친구의 결혼 축하턱으로 공짜 술 한잔에 모이게 된 세 친구의 지질한 모습으로 시작되는 영화. 이 영화는 술 한잔에 슬슬 터져 나오는 남자들의 허세와 속내에 감춰둔 여자에 대한 끝없는 성적 판타지를 가감 없이 그려내고 있다. 현모양처 같은 순정 바니걸의 아낌없는 봉사(?)부터, SM 하드코어를 갈망하는 블랙 캣우먼의 각종 기구(?)를 동원한 아찔한 코스튬 플레이 까지 하나 씩 터져 나오는 세 친구의 리얼하고 생생한 증언들은 야릇한 눈빛의 섹시걸의 등장과 함께 점점 그 세기를 더해간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말 그대로 ‘아낌없이 퍼주는 서비스’를 자처하며 주연배우 이채담의 적나라한 포즈와 함께 남자들을 한 눈에 집어 삼킬 짜릿한 서비스를 보여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특별한 안주를 원하시나요?’ 란 카피와 함께 술에 떡이 된 남자 앞에 포즈를 취한 여주인공의 도발적인 모습이 ‘서비스의 끝판왕’ 이란 문구와 함께 보는 남성들을 흥분하게 만들어 주고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술만 시키면 막 주는 서비스”란 카피처럼 적나라한 그녀의 서비스가 과연 어디까지일지 10월 ‘포장마차’의 오픈 일까지 남성 팬들의 기대는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

‘포장마차’는 10월, 아낌없이 막 퍼주는 서비스와 함께 전국 극장가에 개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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