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송민호 “가사 논란 이후 눈치 보게 되더라”

입력 2015-09-05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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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송민호 “가사 논란 이후 눈치 보게 되더라”

위너 송민호가 가사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4일 방송된 Ment ‘쇼미더머니 시즌4’(이하 쇼미더머니4)에서는 TOP4 송민호, 블랙넛, 베이식, 이노베이터의 뒷풀이 토크가 그려졌다.

이날 TOP4는 경연 준비를 위해 힘들었던 부분을 털어놓으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송민호는 “내가 좀 눈치를 보게 되더라”며 가사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당시를 언급했다.

앞서 송민호는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가사를 경연곡에 삽입시켜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이에 송민호는 “잘못했던 것 때문에 눈치 보는 게 생겼다. 무대에서 준비한 것만 딱 하고 나가야겠다 그런 생각이 좀 있었다”며 논란 이후 신중해진 말과 행동에 대해 털어놨다.

한편 송민호는 당시 논란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공식사과문을 게재하며 잘못을 시인했다. 방송사와 제작진 역시 수차례 공식사과 의사를 밝히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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