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이만기, 엽기 비주얼 주스에 녹화 중 버럭

입력 2015-10-02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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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이만기가 녹화 중 버럭 소리를 질러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만기는 최근 진행된 채널A ‘잘 살아보세’ 녹화 중 한송이가 ‘큰아버지’ 이만기에게 몸에 좋은 주스를 권하자 별안간 소리를 지르며 포효했다.

한송이가 들고 온 주스는 완벽한 개구리알 비주얼의 액체. 개구리알 탕의 상상초월 비주얼을 경험한 바 있는 최수종 역시 도망치느라 바빴다.

이만기는 한송이가 주스를 계속 권하자 “미쳤나 이것들이!” 하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채널A ‘잘 살아보세’는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가 가상의 가족을 이뤄 서로 다른 남북의 생활방식을 체험해보며 살아가는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남한 대표 남성으로는 최수종, 권오중, 이상민, 남자 아이돌 그룹 ‘B.I.G'의 멤버 벤지가, 북한 대표 여성으로는 탈북 미녀 신은하, 김아라, 한송이, 이서윤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30분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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