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세 번째 골문 열었다…한국 3-0 자메이카

입력 2015-10-13 2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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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세 번째 골문 열었다…한국 3-0 자메이카

지동원, 기성용에 이어 황의조까지 자메이카의 골망을 흔들었다. 벌써 세 번째 골이다.

13일 오후 8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자메이카와 친선경기를 갖고 있다.

한국은 전반 35분 지동원의 헤딩슛으로 기분 좋은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후반 12분에 지동원이 얻은 패널티킥으로 기성용이 자메이카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 기세를 이어 황의조가 다시 자메이카의 골문을 열었다. 지동원이 찬 슛을 자메이카 골키퍼가 쳐냈고 황의조가 그 공을 받아 수비를 제친 뒤 왼발로 골을 성공시켰다.

현재 한국은 자메이카를 3대 0으로 이기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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